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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다 못해서야...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479 추천 수 0 2010.06.30 08: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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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다 못해서야...(2003.9.8)

1. 심방의 인사이트 : 강단과 서재에만 있다가 심방이라는 가정의 현장에 가면, 뜻하지 않은 큰 인사이트를 얻곤한다.  아마도 진리는 삶의 현장 속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서 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 속에 더 많은 진리를 숨겨놓으신 것 같다.

2. 개의 로얄티(loyalty) : 요즘에는 개를 키우는 가정이 많다. 그래서 종종 예배 중에도 개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예배 중에는 조용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하면, 같이 고개를 숙이는 듯 보이기도 하고, 앉으라면 앉기도 한다.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 묻는다. 무슨 매력이 있길래 이렇게 개를 사랑하느냐?  그때 이렇게 대답한다. 개의 충성심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 개의 충성스런 눈빛은 아내가 남편을 쳐다보는 눈빛보다 더한 헌신이 담겨있다고까지 말한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나의 주를 향한 충성이 개가 자신을 향한 충성심보다 결코 크지 못한 것 같다는 고백이다. 나도 개만큼이라도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원한다!!! 일리 있는 이야기로 들렸다. 보통 욕을 할 때, 개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개의 충성심을 보면서, 과연 인간이 이런 말을 쉽게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개의 로열티를 보면서, 좀더 하나님께 충성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3. 개의 워십(worship) : 주인이 들어가니, 개가 거의 덤블링에 가까운 모습으로 환영한다. 도저히 그 속에서 나오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것은 분명 개의 예배였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들어왔을 때, 다윗은 왕임에도 불구하고 춤을 추었다. 그것이 그의 예배였다. 반면에 미갈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했다. 과연 예배란 무엇인가? 주를 향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 때문에 감격하고, 하나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만함을 체험하는가?  개를 통해서 예배자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새길 기회를 얻게 되었다. 동시에 적어도 개보다는 나은 모습으로 예배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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