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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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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순의 신앙
본문: 잠언 28;9“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기도도 가증하니라”(9절)
말버릇이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화법에 대한 책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말을 잘해도 잘 듣지 않으면 평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말하는 것 못지 않게 ‘듣는 습관’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잘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상대의 말을 오해하는 것의 대부분은 잘 듣지 못해서입니다. 이것이 다툼과 많은 문제를 야기하곤 합니다. 잘 듣는 것이 바로 이순(耳順)입니다. 즉 어떤 말을 들어도 순하게 듣는 것입니다. 화가 날만한 말을 해도 순하게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은 분명 인격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상당히 성숙한 사람일 것입니다.
간혹 말을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사과라도 할라치면 손을 내저으며 그 말에 상처가 되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기쁜지 모릅니다.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화를 낼수 있는 말인데도 상대가 좋은 뜻으로 받아주고 이해해주면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 들곤 합니다. 그러면서 바로 이 모습이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가증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귀를 돌이키지 않는 것입니다. 즉 율법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도 귀에 거슬릴 수 있는 말을 좋은 뜻으로 해석하여 들을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 말씀에 무릎 꿇고 진정으로 순종하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성경 지식이 충만해도 이런 신앙인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대개 자기의 입장에서 말하고 듣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내 판단과 생각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인 것을 진정으로 깨닫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이순의 신앙입니다. 이순의 신앙은 자기의 입장을 버릴 때 비로소 다가올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돼가는 모습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것이 주께서 주님을 따르는 자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신 ‘자기 부인’에 대한 가장 실제적이 적용이 아닐까요? 현대 크리스천들 중에 많은 사람이 설교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일차적으로는 설교자의 문제일 것입니다. 이것을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는 분명히 듣는 습관의 문제입니다. 이순의 신앙,성화되기를 소망하며 묵상하는 신앙인들의 묵상의 주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기도: 주님, 귀를 돌이켜 주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황한호 목사(삼선 그리스도의교회)
본문: 잠언 28;9“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기도도 가증하니라”(9절)
말버릇이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화법에 대한 책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말을 잘해도 잘 듣지 않으면 평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말하는 것 못지 않게 ‘듣는 습관’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잘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상대의 말을 오해하는 것의 대부분은 잘 듣지 못해서입니다. 이것이 다툼과 많은 문제를 야기하곤 합니다. 잘 듣는 것이 바로 이순(耳順)입니다. 즉 어떤 말을 들어도 순하게 듣는 것입니다. 화가 날만한 말을 해도 순하게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진 사람은 분명 인격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상당히 성숙한 사람일 것입니다.
간혹 말을 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사과라도 할라치면 손을 내저으며 그 말에 상처가 되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기쁜지 모릅니다.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화를 낼수 있는 말인데도 상대가 좋은 뜻으로 받아주고 이해해주면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 들곤 합니다. 그러면서 바로 이 모습이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가증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귀를 돌이키지 않는 것입니다. 즉 율법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도 귀에 거슬릴 수 있는 말을 좋은 뜻으로 해석하여 들을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 말씀에 무릎 꿇고 진정으로 순종하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성경 지식이 충만해도 이런 신앙인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대개 자기의 입장에서 말하고 듣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내 판단과 생각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인 것을 진정으로 깨닫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이순의 신앙입니다. 이순의 신앙은 자기의 입장을 버릴 때 비로소 다가올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돼가는 모습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것이 주께서 주님을 따르는 자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신 ‘자기 부인’에 대한 가장 실제적이 적용이 아닐까요? 현대 크리스천들 중에 많은 사람이 설교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론 일차적으로는 설교자의 문제일 것입니다. 이것을 부인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문제는 분명히 듣는 습관의 문제입니다. 이순의 신앙,성화되기를 소망하며 묵상하는 신앙인들의 묵상의 주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기도: 주님, 귀를 돌이켜 주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황한호 목사(삼선 그리스도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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