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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영광 | 2011.02.13 23:39:4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신앙 공동체

교회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위한 봉사에도 단독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서로 화합하여 봉사하는 정신과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태인 철학자 마틴 부버는 "나와 너"란 책에서 사람인란 말의 어근이 "서로서로"란 말에서, 곧 나와 너와의 관계 소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서로서로 화합하여 봉사할 때의 기준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절대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스튜어트 아베리가 쓴 책 "느헤미야를 통해 본 참 지도자론"에서 "서로"란 용어에 붙은 여러 가지 아름다운 생활을 강조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서로 돕고 서로 지지해주며 함께 모든 일에 참여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그 중에 몇 가지를 지적하였다. 서로 위하여 기도하라(엡5:19). 서로를 격려하라(히10:24, 25). 서로 대화하라(엡5:19). 서로 봉사하라(갈5:13). 서로 친절을 베풀라(롬12:13). 서로 사랑하라(요일3:11) 우리는 모두 서로 봉사함은 물론 모든 일상 생활에서 화합을 위해 힘쓸 때 지체로서의 아름다운 사명을 다하게 될 것이다.
* 기도: 만물을 자라나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주님, 나를 분별 있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화평으로 열매맺는 자로 자라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는 자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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