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술 취한 사람의 교훈

김용호 | 2011.01.30 04:02:4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술 취한 사람의 교훈

윌리엄 부드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주위 사람을 전도했는데 한 번은 술에 취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때 술 취한 사람이 빈정거리며 말했습니다.

"이보시오. 내가 정말 지옥과 천국이 있다는 걸 확신한다면 당신처럼 이렇게 소극적으로 전도하지는 않겠소. 나라면 더 열성적으로 전도할 거란 말이요."

이 말에 충격을 받은 부드는 그 때부터 적극적이며 열렬하게 전도하였고 많은 구제활동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는 1878년에 구세군을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 교회는 많습니다.
오라고 해서 가서 보면 하나님에 대해서 얘길 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무신론자가 하나님을 믿게 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목사는 목사대로 장로는 장로대로 집사는 집사대로 자기 사는 방법대로 자기 하고싶은 대로하면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니 그런 하나님 안 믿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에 종의 소임이 무엇인가를 먼저 깨닫는 그리하여 빛과 소금이 되는 모범을 보이고 한 알의 밀 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1-01-30


http://www.gudosesang.com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