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이주연 목사 | 2010.09.02 23:53:2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탈레반의 납치 사건이 종결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살해되는 희생 속에서도
무사히 돌아온 이들이 다행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제 마음의 정리와
선교 정책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중
오늘 첨부된 일일 성경 묵상의 글이
큰 감동으로 남았습니다.

27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 주고,

28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29 네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쪽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말아라.

30 너에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사람에게서 도로 찾으려고 하지 말아라.

31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33 너희를 좋게 대하여 주는 사람들에게만 너희가 좋게 대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한다.

<누가복음 6장> 

*사진 감사
사진은 김미옥 님의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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