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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문제, 비전헌금, 아름다운 CD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414 추천 수 0 2010.08.13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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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문제, 비전헌금, 아름다운 CD"(7.1.2005)

1. 촌지 : 촌지는 원래 좋은 의도였다.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박한 정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킨다. 뇌물과 동의어가 되었고, 차별적인 행동을 하게 하는 동기가 되기도 하였다. 종종 교역자에게 돈봉투를 주는 분들이 있다. 그 따뜻한 마음을 모를리 없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 안에서 옳지 못하다. 가난한 성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들의 마음도 오염시킬 수 있다. 따뜻한 마음의 선물은 몰라도, 돈봉투는 삼일교회에서는 없다. 최근에 등록한 교인들이 잘 모르는 것 같다. 억지로 주는 봉투는 받아서 모두 이영주간사에게 보내진다. 거기서 주신 분의 이름으로 감사헌금으로 들어간다. 여러 사람 불편하게 하지 말고, 감사한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리면 된다.

2. 10,000원 비전헌금 : 여러 선교를 떠나게 된다. 물질적으로 조금 부족한 동역교회들도 있다. 더 가진 것은 나눌 필요가 있다. 이번 선교를 가는 사람은 시간과 물질로, 가지 않는 사람은 기도와 물질로 섬길 수 있다. 동역하는 교회들에게 우리의 작은 헌금은 큰 힘이 될 것이다. 그 교회의 부흥을 바라보며 비전헌금을 제안한다. 1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한 사람이 1만원 정도씩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3. 링크 CD : 전도용으로 제작하는 링크의 2집이 나왔다. 2,000원의 저렴한 가격이다. 1,2집 합본은 3,000원이다. 한사람이 10장 정도씩 구입해서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 연약한 사람에게 정성이 깃든 편지와 함께 전달한다면, 좋은 전도용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믿는 부모님, 형제 자매에게도 좋은 믿음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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