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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형통하는 사람의 습관
본문: 시 1;1∼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3절)
‘생각은 말을 낳고 말은 행동을,행동은 습관을,습관은 인생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형통하는 생각은 좋은 말을 낳고,좋은 말은 바른 행동을, 바른 행동은 건강한 습관을, 그리고 건강한 습관은 성공적인 인생을 낳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어떻게 습관을 들이느냐가 중요합니다. “습관이란 처음에는 약해서 거미줄처럼 끊어지기 쉽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몸에 배면 밧줄처럼 될 수 있다.”
오늘 본문은 형통하는 사람의 모습을 소개합니다(3절). 형통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형통케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형통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체로 3가지 공통적인 습관이 있습니다.
먼저 ‘자기 성찰’의 습관입니다. 나 자신을 알고, 나 자신을 개혁하고 성숙에 이르는 것입니다. 어떠한 고난이나 어려운 문제가 닥치더라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원망이나 시비하지 않고 자신에게서 먼저 문제를 발견합니다.
또 ‘상황 분석’의 습관입니다. 바른 상황 판단을 위해서는 지식과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지식이 아는 것, 곧 정보라면 지혜는 지식을 상황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참된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에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잠1:7,9:10).
마지막으로 ‘자기 헌신’의 습관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불사르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맡은 직업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특별히 주신 은혜인 줄 믿고 거기에 모든 정열과 사랑을 쏟는 것입니다. ‘하프 타임’이라는 책의 저자 밥 버포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에게는 삶이 잠깐 타고 마는 촛불이 아니다. 삶은 지금 내가 들고 있는 활활 타는 횃불과 같다. 나는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기 전까지 가능한 밝게 활활 타오르기를 원한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습관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본문에 기록된 ‘묵상’입니다(시 1:2). 묵상은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마음에 심는 것입니다. 나아가 말씀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개인적이고 은밀한 사랑의 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묵상하면 자기 자신을 성찰하게 됩니다. 또한 말씀에 비추어서 상황을 분석하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묵상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면 안됩니다. 이제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의 인생을 불사르겠습니다’는 결단과 함께 온전히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바라보면 상황은 변하지 않아도 내 가슴이 하나님으로 충만해져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묵상은 우리를 형통케 하는 최상의 습관입니다. 날마다 묵상을 통해 형통의 복을 누리는 복된 인생,복된 가정되기를 소원합니다.
* 기도: 저희의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끊으시고 묵상을 통해 자기성찰,상황분석,자기헌신의 형통하는 습관을 갖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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