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아름다운 부부

김장환 목사 | 2010.10.23 07:55:4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한 두 청년이 있었습니다.
한 청년은 결혼하자마자,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매일 한 가지씩 아내의 단점을 지적했습니다. 몇 가지 단점만 고치면 완벽한 아내가 되리라고 기대했기에 아내의 장점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빗나갔습니다. 그의 아내는 점점 성격이 더 나빠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장점마저도 단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가정은 싸움이 끊일 날이 없었습니다.
또 다른 한 청년은 결혼하자마자, 아내의 장점을 찾아내어 하루에 한 가지씩 칭찬을 했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는 많은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단점은 남편인 자신이 채워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늘 장점만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가정에는 항상 웃음꽃만 피었고, 부부는 항상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도우며, 서로를 섬길 줄 아는 부부가 되길 원하십니다.
행복한 아름다운 가정, 부부가 되기 위해 남편과 아내의 단점을 찾기 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서로에게 칭찬을 하십시오.
주님!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부부가 되게 하소서.
당신은 배우자의 장점과 단점 중 어느 것을 더 많이 말합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