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내가 진정 사모하는 분

김학규 | 2011.03.25 16:40:3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찬송가에 보면 88장에 ‘내 진정 사모하는’이라는 제목의 찬송곡이 있다. 그 가사를 보면 참 은혜가 된다.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고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세상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웃으며 핍박을 해도, 영원한 친구가 되시며 위로 자가 되시는 그 예수님은 진정 산 밑에 백합처럼 순결하고 아름다우며 향기가 있다는 고백이다. 절망의 밤이 지나가고 새벽이 다가올 때 하늘에서 빛나는 그 새벽별과 같은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노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모시고 살아가는 믿음의 백성들이 고백할 수 있는 너무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찬양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진정 사모하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가 될 때 인생의 목적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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