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

김열방 목사 | 2010.05.08 13:43:3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작품은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을 때 바보가 아닌 천재로 만드셨다. 모래알 같은 지혜와 총명을 부어 주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이끌어 오셨다. 아담은 그들의 이름을 하나씩 지어 주었다.
“너는 코끼리.”
“너는 사자.”
“너는 원숭이.”
그 생물을 일컫는 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 아담은 약 40만종 이상이나 되는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각종 들짐승에게 그 이름을 지어 주었다. 대단한 지혜와 총명이 아닐 수 없다. 아담은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최초의 천재였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150억 개 이상의 뇌세포를 주셨는데, 이 뇌세포를 100퍼센트 활용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아담은 자신에게 주어진 창의력, 집중력, 이해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40만종 이상 되는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 특성과 개성에 따라 헷갈리거나 번복하지 않고 정확하게 멋진 이름을 지어 주었던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아, 인간은 얼마나 위대한가? 하나님께서는 너무 멋지고 너무 귀하게 인간을 만드셨다. 인간의 이성은 얼마나 고귀하며, 능력은 무한하며, 그 행동과 이성은 얼마나 명확하고 정확한가? 행동은 천재와 같고 이해력은 신과 같다. 인간은 세계의 아름다움이요, 만물의 영장이다.”
그렇다. 당신은 세계의 아름다움이요, 만물의 영장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난 그분의 자녀이므로 천재이다. 그러므로 천재답게 생각하고, 천재답게 말하고, 천재답게 행동하도록 하라. 그러면 천재적인 기름 부음이 흘러넘치게 되고 천재적인 지혜와 총명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다음과 같이 크게 외쳐 보라.
“나는 천재다. 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천재적인 기름 부음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김열방 목사/잠실목자교회>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