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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소금언약

강안삼............... 조회 수 2336 추천 수 0 2009.09.30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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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감자요리에 비유해서 설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즉 모양과 크기가 서로 다른 감자 두 개를 껍질을 벗겨 냄비 속에 넣은 다음 끓입니다. 얼마 후 감자가 알맞게 삶아졌으면, 믹서에 넣고 부드럽게 갈아서 접시에 담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이처럼 두 개였던 감자가 한 접시의 요리로 변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결혼을 통해 한 몸이 되는 결혼의 비밀이지요.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결혼한 후 진정한 한 몸이 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의 노력과 온갖 고통을 참는 인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바로 감자가 든 냄비를 불로 가열하는 것과 같은 것인데 이 경우 불이 인생의 고통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결혼을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라고 확신하는 부부는 그 뜨거운 고통을 쉽게 인내하면서 결혼에서 성공할 수 있게 되겠지요. 그렇지만 결혼이 하나님과는 관계없이 단지 남자와 여자 두 사람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맺어진 계약으로만 생각하는 많은 부부들이 그 뜨거운 인생의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결혼을 또한 소금 자루에 비유한 사람도 있습니다. 즉 신랑과 신부 두 사람이 각각의 소금 자루를 갖고 결혼합니다. 이때 자루 속에 든 소금이란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을 의미하겠지요. 그런데 결혼을 하게 되면 두 사람이 하나의 큰 자루 속에 자신의 작은 자루 속에 든 소금을 다 쏟아 붓습니다. 더 이상 두 사람의 자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 자루 속의 소금이 섞여진 하나의 큰 자루만이 존재할 뿐이지요. 큰 자루 속에 섞여 있는 소금을 다시 꺼내서 신랑 소금과 신부 소금으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지으신 결혼의 본질입니다.

따라서 결혼을 두 사람 사이의 계약이 아닌, 하나님과 맺은 언약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결혼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마치 으깨어져서 하나가 된 감자처럼, 또한 하나로 섞여버린 한 자루 속의 소금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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