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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반응하도록 하자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조회 수 2338 추천 수 0 2013.10.18 2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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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반응하도록 하자

왕의 신임을 듬뿍 받던 신하가 하루는 말실수로 왕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었습니다. 왕은 순간적으로 그 신하의 뺨을 때렸고 크게 잘못한 것도 없이 얼떨결에 뺨을 얻어맞은 신하는 분한 마음을 가라앉힐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그 신하는 궁궐로 들어가 누군가 실수하는 사람이 없나 유심히 살펴보던 중 마침 옆에 있던 한 신하가 말을 실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다 싶어 그의 뺨을 힘껏 때렸고 난데없이 뺨을 얻어맞은 그 신하는 따져물었습니다. “대체 무슨 짓이오?” 그러자 뺨을 때린 신하가 “그걸 왜 나에게 따집니까? 왕에게 가서 여쭤보시구려.나도 어제 왕에게 당신과 같은 똑같은 일로 당했으니까요.화가 나면 당신도 다른 사람을 한대 때리면 될 거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공격합니다. 나를 흠집내고 곤경에 빠뜨립니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쉽게 흥분하지는 않습니까? 이 세상에는 보복과 응징,복수와 대결이 난무합니다. 자기 감정과 유익을 위해 다른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좀더 깊이있게 생각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뜻과 간섭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인간은 언제나 실수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은 이것을 이용합니다. “눈에는 눈으로,이에는 이로,손에는 손으로,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복수하라”(출 21:24∼25)고 유혹하며 약을 올립니다. 하지만 원수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반응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내 생활을 판단하시고 감찰하시고 계시다는 사실(8∼9절)을 인정하고 주님께 판단과 반응의 권한을 드려야 합니다. 성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며 교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 대신 악을 물리치시기를 기도하며 기다립시다. 하나님을 깨우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6절).

오늘을 살아가면서 이 세상에 너무 민감해지지 않도록 합시다. 나를 흥분시키고 결국 그것으로 넘어뜨리고자 하는 사탄의 장난과 계략에 빠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반응하도록 그분께 맡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응답을 기다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 기도: 하나님, 악한 자들을 심판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음성과 그 뜻에 반응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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