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열 가지의 각오

류중현 | 2010.10.30 23:29:0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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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가지의 각오

한 가난한 청년이 부유한 농장의 일꾼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농장에서 생활하던 중, 그는 주인의 딸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를 알게 된 주인은 그를 내쫒아 버렸습니다.
농장에서 쫓겨난 청년은 이를 악물고 열 가지의 각오를 새겼습니다.

첫째, 게으르지 말고 수입의 범위에서 생활한다.
둘째, 약속은 적게 하고 진실은 말한다.
셋째, 좋은 친구를 사귀되 끝까지 사귄다.
넷째, 남을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다섯째, 요행을 바라는 것은 게임이라도 피한다.
여섯째, 맑은 정신을 흐리게 하는 음료는 피한다.
일곱째, 비밀은 나의 것이나 남의 것이나 지킨다.
여덟째, 돈은 마지막 순간까지 빌리지 않는다.
아홉째, 행동엔 책임을 지고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열 번째, 잠들기 전에 기도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훗날 미국의 제20대 대통령이 된
이 청년의 이름은 ‘아브라함 가필드’입니다.

신념은 어떠한 환경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우리에게도 이렇게 결심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류중현 | 사랑의 편지 발행인

<지하철 사랑의 편지 http://www.lovelett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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