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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길 목사 | 2013.03.23 06:50:2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인디언 추장이 선교사의 전도로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인디언 추장이 선교사의 전도로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구원의 값진 선물을 받고 무엇인가 하나님께 바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에게 매우 값진 사슴 가죽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선교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사슴 가죽을 바라지 않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
추장은 잠시 생각하더니 천막 뒤편에 메어 있는 백마를 주려 했습니다.
"아니요! 하나님은 추장의 말을 원하지 않습니다."
추장은 매우 난처 해졌습니다. 그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자신의 머리 장식(head dress)을 벗어 드리려 했습니다. 그것은 추장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선교사는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아연 실색한 추장은 걱정스럽게 말하기를 "내가 가진 귀한 것은 모두 드렸습니다. 이제 남는 것은 내 생명뿐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때 선교사는 "맞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제일 먼저 원하십니다."라고 했답니다.
오늘 NLTC 새생명 훈련원 1기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제자로 파송 합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른다고 하지만 주님의 인격을 배우고 그 삶을 본 받으려는 사람이 적습니다. 교회안에 주일학생(主日學生)은 많지만 일생제자(一生弟子)는 적습니다. 주일날만 배우고 교회문을 나서며 신앙 졸업생으로 산다는 사실이 오늘 우리의 안타까움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제자가 필요합니다.
예수님 계신 곳에 함께 가고, 예수님 일하는 곳에 함께 일하고, 예수님 죽는 곳에 함께 죽어 부활의 승리를 맛보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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