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정원 목사............... 조회 수 2226 추천 수 0 2010.02.13 10:50:46
.........
emoticon
권위를 세우는 아름다운 방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것이며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부드럽게 안아주고 만져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면서 [왜 이렇게 이쁘지?] 하고 말해야 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이가 또 있을까..] 하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야 합니다. [너를 보고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구나..] 하고 말해야 합니다.
그럴 때 아이는 건강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잘 자라게 됩니다. 아이는 불순종이라는 단어가 사전에 존재하는 지도 모릅니다. 아이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야 합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너희들 때문에 기쁘다고 자주 말해야 합니다. 사역자는 성도들에게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고 수 없이 반복해서 말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도들은 힘을 얻습니다. 사역자는 주님을 대표해서 말하기 때문에 성도들은 주님으로부터 사랑의 고백을 받은 것처럼 그 영혼이 힘을 얻고 행복해집니다.
나는 20여 년 전 어느 아주머니의 책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보험회사의 영업사원인데, 그 책은 그녀의 상사에게서 선물로 받은 것이었습니다

내가 충격을 받은 것은 그 책의 속 표지에 있는 상사가 그녀에게 쓴 메시지의 내용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님..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나는 그 상사가 혹시 그리스도인일까, 아니 그리스도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 때 그 상사가 몹시 부러웠습니다. 나는 그 때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그렇게 말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이 몹시 부끄러웠고 그 상사가 부러웠습니다.

나는 그렇게 고백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진실일까? 말뿐은 아닐까? 나는 위선자는 아닐까? 나는 내 고백에 어떤 책임을 져야 하나?] 수많은 생각들이 떠올랐고 나는 자신있게 고백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나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나는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지금 나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합니다.
지금 그렇게 말할 수 있어서 나는 아주 행복합니다. 처음에는 아주 어려웠지만 믿음으로 반복하면서 나는 점점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증가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많은 사역자들이, 교사들이, 직장의 상사들이 부모들이 성도들에게, 학생들에게 그렇게 고백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워질까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는 질서가 어지러워지지 않을까.. 그것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도해보십시오. 진정한 애정은 오히려 권위를 세웁니다. 진정한 사랑은 먼저 나를 변화시키고 그 다음에 다른 이들을 변화시킵니다.

우리 자신을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는 주님을 수도 없이 이용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사랑이 우리를 버릇없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간절하게 주님의 사랑의 품을 그리워하게 합니다.
부디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십시오.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그것은 우리를 아름답게, 행복하게 천국에 속한 사람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정원 목사

댓글 '1'

최용우

2010.02.13 10:52:46

주님!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여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좋은아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밝은아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여러분 모두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819 외로움보다 악처가 낫다 file 윤대영 목사(부천처음교회) 2013-01-25 2230
28818 소년의 용기 김장환 목사 2010-12-25 2230
28817 왜 거북이는 토끼에게 지는가? [1] 전병욱 목사 2010-07-26 2230
28816 가장 존경하는 분 줄리안 2010-05-07 2230
28815 7일 전쟁 최용우 2010-04-15 2230
28814 환히 드러난 죄도 고백하지 않는데 박동현 교수 2010-04-11 2230
28813 손수레 신앙과 트럭 신앙 김열방 목사 2010-02-22 2230
28812 나눔 file 권오성 2008-07-15 2230
28811 곰과 싸운 사나이 다람지 2007-11-03 2230
28810 고귀한 나눔 file [1] 설동욱 2006-04-05 2230
28809 시련의 이면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1-14 2229
28808 종의 모습으로 일하라 전병욱 목사 2010-09-23 2229
28807 미약한 출발 김상길 목사 2010-07-21 2229
28806 흰 옷에 묻은 얼룩 조임생 집사 2010-06-10 2229
28805 끊임없는 사랑 김장환 목사 2010-04-30 2229
28804 이미 그렇게 되었다 김열방 목사 2010-03-23 2229
28803 고전예화 63. Challenge and Response(도전과 응전) 이정수 목사 2009-09-18 2229
28802 첫 딸은 살림 밑천이다 공수길 목사 2013-06-15 2228
28801 미국의 유명한 치즈 제조업자였던 크레프드라는 사람은 공수길 목사 2013-03-16 2228
28800 금붕어 어항안에서의 총천연색 삶 김계환 2012-02-02 2228
28799 생명을 생명되게 김필곤 목사 2011-06-23 2228
28798 서울역 목도리 녀 김장환 목사 2010-09-13 2228
28797 자살은 대안이 아닙니다. [1] 전병욱 목사 2010-06-30 2228
28796 정약용과 형제들 김기현 목사 2010-06-04 2228
28795 기도한 즉시 받았다고 믿기 김열방 목사 2010-04-06 2228
28794 여름에는 여름 옷을 입어야 합니다. 김필곤 목사 2010-03-31 2228
28793 [지리산 편지] 장준하 선배를 기리며 김진홍 2006-01-31 2228
28792 작품 피에타 김학규 2012-11-27 2227
28791 외모와 실제 김장환 목사 2011-12-16 2227
28790 기적으로 가득한 새 날 한태수 목사 2011-01-14 2227
28789 열등감 예수감사 2010-12-13 2227
28788 사람을 만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홍일권 목사 2010-04-23 2227
28787 비누 한 장 사건 딜로우 2007-02-23 2227
28786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 2006-06-26 2227
28785 우리 시대의 바람직한 목회자 이정수 2005-05-27 222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