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마음의 골짜기

조동천 목사............... 조회 수 2214 추천 수 0 2010.05.06 23:03:46
.........

낮은 곳을 메워서 평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는 축복의 길을 만들려면 우선 심령의 골짜기를 메워야 합니다. 사람마다 남이 알지 못하는 부정적인 골이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골짜기가 깊이 있는 사람은 마음에 평화가 없습니다. 축복의 길이 없습니다.

 

독일태생의 유명한 조각가인 댄네이커는 2년 간의 노력 끝에 예수님의 모습을 조각하였습니다. 자기 작업실에서 일하는 소녀에게 그 조각품을 보여주면서 ‘너는 이 조각이 누구의 상인지 알겠니?’하고 물었습니다. 소녀는 ‘어떤 유명한 사람 같아요’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소녀가 예수님의 상을 알아보지 못하자 댄네이커는 자기작품은 실패작이라고 생각하고 그 작품을 부셔버렸습니다.

 

다시 6년간 기도하는 심정으로 새로운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는 새로 들어온 다른 소녀에게 이 조각품이 누구의 상인지 알겠느냐고 물었습니다. 한참 말없이 조각품을 들여다보던 소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손을 모으더니 ‘주님 저도 여기 왔어요’라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조각품은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하시면서 어린아이들을 맞아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댄네이커가 기도하며 준비할 때 주님의 이 모습이 떠올랐던 것입니다. 그가 2년 걸려서 만든 첫 번째 작품은 실패작이었습니다. 기도가 부족하고 정성이 부족하고 시간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그후 6년간 그는 더 기도하고 더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그때서야 성공적인 조각품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부족의 골짜기들을 메워야 합니다. 기도가 부족하면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열심히 부족하면 더욱 열심을 내야 합니다. 헌신이 부족하면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이 부족하면 더 잘 믿어야 합니다. 그때 주님의 길, 은혜의 길, 축복의 길, 성공의 길이 열립니다.

 

사람마다 정말 주님이 아니면 메꾸어 줄 수 없는 깊은 골들이 있습니다.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허전하기만 한 골이 있습니다. 그 골이 메꾸어져야 합니다. 절망의 골짜기를 소망으로 메꾸고 불신의 골짜기를 믿음으로 채울 때 비로소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사람들로부터 많은 배신을 당했더라도 예수님만은 믿어야 합니다.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어도 예수님께 대한 소망과 믿음은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상하고 찢겨졌어도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만은 믿어야 합니다. 절망과 불신의 골짜기를 주님께 대한 믿음과 소망으로 채울 때 능력과 치유의 길이 열려집니다.

ⓒ조동천 목사  미국생활 설교 예화집<우리동네 가나안 이야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714 더 아름다운 그림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2-19 2219
28713 후회하는 마음 안태양 2010-07-31 2219
28712 희망의 빛줄기가 되기를 김현숙 2010-06-17 2219
28711 성공을 유산으로 남기는 인생열쇠 25개- 사랑 폴J.마이어 2010-05-16 2219
28710 정결함을 유지하라 코데이로 2006-11-11 2219
28709 주의 기름부음 안에서 한 해의 여정을 걸어갑시다..| 정원 목사 2011-06-15 2218
28708 긴장과 과로는 극복되어야 합니다. 오스왈드 2007-10-28 2218
28707 아버지 file 김민수 목사 2012-11-06 2217
28706 행복지수 김장환 목사 2012-08-19 2217
28705 배가 부르면 착합니다. 김장환 목사 2011-04-13 2217
28704 복선(伏線) 없는 선행 김필곤 목사 2011-04-12 2217
28703 새로운 희망 김장환 목사 2010-11-19 2217
28702 하나님의 가정명령 강안삼 장로 2009-12-30 2217
28701 항상 새롭게 가꾸자 디모데 2005-09-23 2217
28700 강하고 담대하라! [1] 리차드 2004-01-04 2217
28699 인정해 주라! 김장환 목사 2011-08-24 2216
28698 늦은 후회 김상식 2010-08-01 2216
28697 희망의 이유 예수감사 2010-07-13 2216
28696 문이 열려야 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04 2216
28695 하인스 워드가 준 교훈 김장환 목사 2010-02-01 2216
28694 십자가 cross 김응국 목사 2009-11-20 2216
28693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1] 홍석환 2009-05-12 2216
28692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여운학 2009-04-20 2216
28691 직업과 거룩한 소명 옥한흠 2007-10-11 2216
28690 눈은 마음의 창, 마음의 수로(水路)입니다 공수길 목사 2013-11-10 2215
28689 남한산성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215
28688 슈바이처의 단순한 삶 높은 의식 이주연 목사 2010-09-02 2215
28687 효도를 흉내내는 것은 좋으니라 예수자비 2010-08-30 2215
28686 가장 큰 죄 오직예수 2010-05-11 2215
28685 성냥개비와 양초 김장환 목사 2010-05-10 2215
28684 믿음의 기도 김장환 2009-08-03 2215
28683 [마음을] 어느 트럭 운전사의 마지막 편지 러드 2007-07-21 2215
28682 가난한 사람의 잔치 file 김상복 2006-06-24 2215
28681 주님이 함께 하시면... 김장환 목사 2013-01-07 2214
28680 과학저널이 창조과학자의 발견을 확인한다 김계환 2012-10-04 221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