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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앵커인 데이비드 브린 클리는 이런 멋진 말을 했습니다

공수길 목사............... 조회 수 2144 추천 수 0 2013.04.06 2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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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앵커인 데이비드 브린 클리는 이런 멋진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끔 빵 대신 벽돌을 던지시는데 어떤 이는 원망하여 그 벽돌을 차다가 발가락이 부러지고 어떤 이는 그 벽돌을 주춧돌로 삼아 집을 짓기 시작한다."
벽돌을 다루는 사람에게 문제가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2차 대전 말엽 미군의 공격이 계속되자 일본인 한 가정이 히로시마로 이주하였습니다. 동경보다는 안전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격전지가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피해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소망의 눈으로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의 평안속에는 도피하는 평안이 아니라 극복하는 평안, '그럼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의 평안이 있습니다. 남이 당하는 일을 그리스도인에게도 당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아픔이 있고, 병이 있고, 이별이 있으며, 때로는 투옥당하며, 욕을 먹고, 몹시 괴로운 처지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은 그런 환경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평안이 있습니다. 이것은 남이 모르는 신비스러운 것으로, 고난속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사강이 「어떤 미소」를 썼지만 어떤 평안이 있고, 어떤 공간, 어떤 절대가 그 속에 있습니다. 천둥치는 폭풍의 바다에 지옥처럼 노한 파도들이 부딪혀 배가 깨지는 그런 무인도 등대섬의 바위 밑, 어미 갈매기 날개 밑에서 졸고 있는 새끼새 한 마리를 그려 볼수 있습니다. 죽음과폭풍, 노도와 고독 속에서도 고요히 조는 새기새의 평안, 바로 그것이 우리가 누리는 평안의 믿음입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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