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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지않고 일하고 싶어

원용일 목사............... 조회 수 2143 추천 수 0 2010.07.06 2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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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동료들은 여름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저는 휴가가 별로 기대되지 않습니다. 이 회사로 옮긴지 3개월도 되지 않았고 할 일도 많아서 휴가 가는 것이 일하는 것보다 즐겁지 않습니다. 가족들의 기대가 있으니 가긴 가야겠지만 휴가 기간인 8월 초에는 지금보다 더 덥고 복잡할 텐데 걱정입니다. 아내는 저보고 쉬면서 재충전할 줄도 알아야 한다면서 저더러 일중독자라고 하지만 제 자신은 문제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 같은 직장인도 꽤 많지 않습니까?(서울 등촌3동·김희수)

A: 더 이야기를 나누어봐야 알겠습니다만 가까이 계신 분의 이야기로 제가 판단해보니 일중독 증세가 있는 듯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일중독과 관련된 성경의 원리를 말씀드립니다.
일과 안식에 관한 말씀입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아무 일도 하지 말라”(출 20:9-10). 이 말씀에 따르면 일하는 날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안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는 일을 다 하신 후 일곱째 날에 쉬신 것처럼(창 2:2-3) 우리도 쉬어야 합니다. 쉬는 것은 일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셨다면 일의 능률면에서도 휴식의 유익을 아실 것 같은데요?
하나님이 주신 이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일중독 증상에 빠질 위험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일해야 하지만 그 일을 ‘오늘’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하는 시간에 ‘힘써’ 일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후회없이 열심히 일하십시오. 그리고 주어지는 시간에 마음 편하게 쉬십시오. 쉬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이 일할 시간에 제대로 일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쉬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 일하면서 천국에서 누릴 영원한 안식,즉 일을 쉬는 때를 궁극적으로 기대합니다(히 4:10-11). 그런 의미에서 날마다,일주일 단위로,명절과 휴가 등 일년 단위로 몇 차례,일하고 쉬는 것을 반복하는 삶의 구조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안식,즉 궁극적인 구원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쉬셔야 합니다. 휴가를 잘 기획해 보십시오. 그래서 가족과 함께 육체적으로도 쉬면서 전반기를 끝내고 하반기를 전망하는 진정한 하프타임의 의미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원용일 목사·직장사역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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