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2006년 11월 28일 보낸 편지입니다. |
욕망을 따라 사는 사람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도 걸어 다니면서 다리에 별 이상이 없었고 또 시력도 좋아서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었고 숨도 잘 쉴 수 있었다고 해서 저녁에 돌아와 감사하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합니다. 그런 것들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건강에 이상이 생겨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게 되면 그때부터 그는 지금까지 보아온 세상을 달리 보게 됩니다. 그래서 푸르른 나무가 주는 신선함과 해 지는 모습 속의 그 고독함,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울렸던 과거의 추억들이 의미 있게 가슴에 와 닿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최소한 80세까지는 살아야 하고 돈도 많이 벌고 일류학교도 나와야 하고 높은 지위를 얻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알고 살아갑니다. 때문에 그 같은 목표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달성하기가 어렵다고 느끼게 될 때 사람들은 불안해 하지요. 그래서 모든 것을 다 갖춘 것 같은 여성인데도 이웃에 사는 사람이 조금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 때문에 속을 썩이면서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초조해하며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처럼 인생의 온갖 욕망을 따라 살다 보면 그들은 삶의 작은 절망감 앞에서도 쉽게 쓰러집니다. 사탄이 넣어 준 이기적인 욕망 앞에 자신의 삶을 허락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우리의 삶 전체를 다 드려야 합니다. 사탄이 유혹하는 이 세상의 목표는 항상 더 높고, 더 많은 것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수도 없고 도달한다 해도 허무한 것 뿐입니다. 바로 이 평범한 사실을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
|
첫 페이지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