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가 발전이고 모든 조건에서 일어난나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이죠.
진화역시 특정 조건이 있죠. 진화는 보통 강한 생물에서 일어나기 보다는 약한 생물에서 더 크게 나타남니다. 진화는 약육강식이 아니라 적자생존이기 때문이죠.
간단히 말해서 배부르고 등따신 녀석들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유전적 변이에 대해 현재 상태를 유지하겠죠 그것이 더 생존에 유리할테니까
근데 약한 녀석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변이중 생존에 유리한 쪽을 선택하게 됨니다.
흔히 말하는 진화의 4가지 요건 변이, 유전, 경쟁, 자연선택입니다.

유전자는 다양한 변이를 만듬니다. 가끔 창조론 지지자는 그변이들이 모두 생존해서 괴물같은 생물들이 존재해야 한다고하는데. 진화론에선 그 다양한 변이중 생존에 유리한 변이를 가진 녀석들이나 집단들이 생존해서 후손에게 유전해줌으로써 더 많은 후손을 발생시킴으로 집단 전체의 유전자풀이 변하게 된다는 설명을 합니다. 이것이 진화론에 핵심 개념인 자연선택이구요.

다시 말하면 자연선택은 발전이 아닌 생존에 유리한 개체가 살아남는 것으로 위에서 말한 요건들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형태적으로 변화가 없는 개체가 있는가 하면
불과 몇백년 사이에 인류가 계발한 다양한 백신에 내성을 가진 슈퍼바이러스나

원숭이에게만 점염되던 에이즈 바이러스가 dna의 변화로 인류에게 전염되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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