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개미 엄마의 교훈

예수웃음............... 조회 수 2046 추천 수 0 2011.02.18 15:46:30
.........
 개미 엄마의 교훈
 
 시골에 가면 개미귀신이 있습니다. 이 개미귀신은 개미가 제일 잘 다니는 그 길목 모래사장이나 흙에다 함정을 파놓고 흙 속에 숨어 기다립니다.
 개미가 아무리 빨빨거리고 잘 다녀도 일단 그 함정에 빠졌다하면 주르르 미끄러집니다. 미끄러져서 일단 밑에 닿으면, 어느새 숨어있던 개미귀신이 나와서 붙잡아 가지고 개미의 피, 그 진액만 쫙 빨아먹습니다. 껍데기는 싹 버리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또 기다립니다.
 그러니까 개미가 열 마리가 빠졌든, 백 마리가 빠졌든 전혀 흔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개미 엄마는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개미 엄마가 개미에게 자녀 교육을 시키려고 그리로 데리고 갔습니다.
 "얘! 아가!"
 "네, 엄마."
 "여기 좀 봐요."
 "먼데요?"
 "여기는 말이야! 우리 개미들을 잡아먹으려고 개미귀신이 함정을 파놓은 곳이에요. 그러니 숨바꼭질한다고 여기서 놀다가 쭉 내려갔다가는 귀신한테 잡혀 먹히니깐, 절대 내려가면 안 되요!"
 "어딘가요? 귀신이 안 보이는데."
 "글쎄 저 속에 숨어있단 말이야."
 "뭐, 안 보이는 구먼, 아무 것도 안 보이는 구먼!"
 "글쎄 있다니까!"
 엄마가 아무리 일러줘도 이 자식이 믿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보이는데 어떻게 믿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숨바꼭질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엄마가 보니, 도무지 이 자식이 엄마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결심했습니다. '내 한 목숨 죽어서 이 자식을 살리리라'고.
 아들을 개미귀신 함정 옆에 앉혀 놓았습니다. "너, 그러면 이 엄마를 잘 봐요."하며 주르르 내려갔습니다.
 바닥에 닿자마자 웬걸 보이지 않던 개미귀신이 불쑥 나와서 개미 엄마의 허리를 꼭 물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 봐요. 이것 봐요. 너는 절대 여기에 들어오면 안돼요. 잘 살아라."
 이것이 개미 엄마의 마지막 자녀 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미들이 지금까지 씨가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이 바로 우리 친아버지십니다. 우리가 빠져 죽을 보이지 않는 그 무시무시한 함정! 50억이 다 빠져 죽을 함정을 우리 아버지와 예수님은 거기서 빠져 죽으시면서 너희는 절대 여기 들어오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고전5: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894 한 알의 밀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김필곤 2008-02-06 2056
26893 부모의 눈물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9-25 2055
26892 음악적 기억력 김계환 2012-10-28 2055
26891 식물도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다 김계환 2012-09-10 2055
26890 뿌린대로 거둔다 예수감사 2011-01-05 2055
26889 최고의 강연 file 편집부 2010-10-08 2055
26888 사랑하니까… file 강흥복 2008-05-14 2055
26887 선을 베풀면 행복이 file 김상복 2005-11-03 2055
26886 마귀를 대적하라 트라스크 2003-02-19 2055
26885 추남 소크라테스의 여유 김순권 목사 2013-08-03 2054
26884 일을 자랑스러워해라 김장환 목사 2013-05-18 2054
26883 이미지 파워 게임 김필곤 목사 2011-08-30 2054
26882 시간은 늙지 않습니다. 김필곤 2008-07-10 2054
26881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file 용혜원 2008-03-08 2054
26880 훈계와 책망으로 포장된 지혜 [1] 조현삼 2006-06-26 2054
26879 사탄의 일곱 가지 덫 강문호 2005-03-02 2054
26878 당신이 아름다워 보이는 20여 가지 이유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6-12 2053
26877 내가 남기고 싶은 것 김장환 목사 2011-10-19 2053
26876 황희 정승과 마인드 장자옥 목사 2010-12-30 2053
26875 버스에서 만난 할아버지 최용우 2010-11-13 2053
26874 말과 마음 박동현 교수 2010-04-11 2053
26873 나의 대인공포 해결 [1] 이민우 2008-11-07 2053
26872 라크마 1244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라 아침햇살 2007-09-27 2053
26871 [지리산 편지] 다니엘서의 신앙 김진홍 2006-08-26 2053
26870 예수의 신임장 김준곤 2005-06-12 2053
26869 자만심과 겸손 file 김상복 2005-02-16 2053
26868 하나님의 평강 송태승 목사 2013-10-30 2052
26867 유익한 기회 김장환 목사 2013-08-28 2052
26866 너는 참 귀가 예쁘구나! 예수감사 2012-06-30 2052
26865 저 산 너머에 기름진 평야가 전개되어 있습니다. 양준원 목사 2012-01-01 2052
26864 나무를 가꾸는 개미 김계환 2011-12-23 2052
26863 사랑의 프리 허그 김학규 2011-04-04 2052
26862 돼지 이야기 예수천국 2010-12-01 2052
26861 흡연 청소년 폐기능 뚝 떨어져 김철중 2010-06-29 2052
26860 능력을 받았다고 믿기 김열방 목사 2010-04-06 205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