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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있는 희망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043 추천 수 0 2010.10.12 16: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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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세가 된 어린 숀은 의사로부터 “살 수 없다”라는 절망적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런왕 스테플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어느 날 숀의 아버지는 홈런왕 스테플턴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제 아들이 지금 뇌암 판정을 받아 시한부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열렬한 팬인 숀이 마지막으로 당신을 보기를 원합니다.”  
편지를 본 스테플턴은 그 부탁에 감동을 받아 숀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숀, 내일 너를 위해 멋진 홈런을 날려줄게. 희망을 버리지 마라.”
숀은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이튿날, 스테플턴은 숀과의 약속을 지켜 홈런을 쳤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숀은  병상에서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숀의 병세는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5개월 후에는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나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갖는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생명력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희망을 전하는 크리스천 메신저가 되십시오.
주님!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의 말을 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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