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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와 섬김의 의미

이주연 목사............... 조회 수 2106 추천 수 0 2013.10.17 18:03:32
.........

여호수아는 이집트 땅에서 태어나
홍해를 건너 광야의 40년 여정을 거쳤으며
모세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종으로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간 영적 지도자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겪지 못한 특별한 삶의 체험과
하나님의 섭리를 눈으로 보고 겪은 인물입니다.

그가 110년의 삶의 여정을 마치며
그가 섬기고 사랑하던 백성들에게
남긴 유언이라 하면 얼마나 값진 것이겠습니까?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당신들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면서,
그를 성실하고 진실하게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섬기십시오."
(수 24장 14절)

경외한다는 것은 옷깃을 여미고
삼가 두려운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섬기다라는 말은
겸손에 이른 인격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에
성취되는 세계입니다.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숨기게 되고
계산으로 살아가는 영혼은
섬기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눈을 감아 자신을 성찰하고 회개하며
진실에 이른 영혼만이 섬기는 삶을 이루게 됩니다.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기도가 일보다 앞서게 하십시오.

지혜와 힘과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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