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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제131호: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

김재성............... 조회 수 1981 추천 수 0 2004.12.19 23: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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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호 / 2004 년 12월 8일 발행 (부정기 발행)

롬 8:18-27


오늘의 본문에서, 바울은 먼저 우리가 겪는 고난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모든 피조물들이 함께 신음하고 있고, 첫 열매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속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한다.

서구 사회는 막대한 식량과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물질적 만족과 행복을 추구해 왔다. 그 적은 수가 전 세계의 식량과 에너지를 독점하면서, 빈부격차가 극심해졌고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자연은 약육강식의 법칙을 따르며,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고 마음껏 소비해도 된다는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런 사고에서 강대국이 약소국을 치고 지배하는 제국주의가 판을 치게 되는 것이다. 그 속에서 식물도 동물도 산과 들과 강과 바다도 그리고 인간도 결국은 모두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1. 신음하는 피조물

그러나 성서의 자연관, 인간관은 이와 같지 않다. 자연은 약육강식이고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고 착취하며 강대국은 약소국을 지배하는 것을 정당화해주는 것은 제국주의의 논리일 뿐 성서의 논리는 아니다.

성서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그렇게 적대적이거나 분리되지 않는다.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요람이다. 아담이라는 말도 흙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아다마에서 나왔다.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했을 때, 아무런 잘못도 없는 땅이 저주를 받는다. 그래서 땅은 인간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되었고 인간은 얼굴에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해야 겨우 알곡을 내게 되었다(3:17-19). 가인이 아벨을 죽였을 때도 땅이 저주를 받는다. 그래서 그가 밭을 갈아도, 땅이 효력을 나타내지 않게 되었다(4:10-12). 이는 땅과 인간이 공동 운명체임을 말하는 것이다.

오늘의 본문에서도, 피조물들의 고난과 사람의 고난은 분리되지 않는다.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으며, 사멸의 종살이에 매여 있다고 한다. 22절에서는,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해산의 고통을 함께 겪고 있다고 한다. 이어서 23절에서,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성령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시며,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도 알지 못하지만,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 아신다고 한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이다(26-27절).

2. 위에서 아래로가 아니라 아래서 위로

18절에서 바울은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에서부터 문제를 출발하고 있다. 그 다음에는 모든 피조물이 함께 신음한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도 속량 받기 위해 신음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나아가서 성령도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준다고 한다. 마침내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의 간절한 신음 소리에 호응하고 있다. 이 순서는 전통적인 교리나 신학, 또는 교회가 말하는 순서와 다르다. 거기서는 대개 하나님―예수 그리스도―교회―세계의 순서인데, 여기서는 오히려 반대로 전개되고 있다. 위에서 아래로 가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가는 것이다. 죽음의 고통에서 해방되려고 하는 피조물의 절규, 그것에 호응하는 사람들의 신음, 그들을 대신하여 간구하는 성령, 그들을 대신하여 간구하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출애굽 사건도 위에서부터 아래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종살이하던 히브리 노예들의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보시고, 그 현장으로 내려오시면서 일어난 사건이다. 히브리 노예들의 신음과 부르짖음이 출애굽 역사의 출발점이다. 그것은 아래로부터 위로 시작된 사건이다.

여기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리는 늘 우리의 소원과 기도와 탄식은 사소한 것으로 여기고 그것을 넘어서는 성령의 뜻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꼭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하고 소원하고 기도하는 것이 모두 소중하며, 뿐만 아니라 피조물의 탄식과 기도와 소원을 들을 줄 알고 볼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3.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도 알지 못한다”는 구절이다(26절). 여기서 “우리”는 크리스천, 교회, 나아가 세상 사람들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른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기도할 줄 모른다”고 고백하는 것,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기도의 방법이나 기술을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 기도 자체가 중언부언하기도 하고 말로만 하고 지키지 못하기도 하는 크리스찬의 실존을 리얼하게 고백하는 것일 것이다.

거기에 비하면 말도 할 줄 모르고 기도도 할 줄 모르는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고, 사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그들이야말로 뚜렷한 소원을 가지고 있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러므로 어떻게 기도할 줄 모르는 우리가 기도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피조물들의 이런 신음과 해산의 고통과 소원을 “아는 것”(22절)이다. 바울은 피조물의 탄식과 신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고 있었다. 그런 영성의 사람이다. 하나님은 히브리 백성의 탄식과 부르짖음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었다. 우리도 아래로부터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야 한다. 자연의 탄식을 듣고, 아이들과 여인들의 탄식 소리를 듣고, 노점상과 실업자의 탄식 소리, 병들고 가난한 사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탄식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과 친해지고 그 속에서 그들과 하나가 되는 영성을 가질 때 가능하다.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어루만지고 끌어안고 대화할 수 있는 ‘너’로 대할 때, 우리는 그들의 신음소리와 기도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4.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는 성령; 수호천사; 보혜사

또 다른 하나는,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의 언어를 꼭 인간의 말에만 국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을 제외한 피조물은 언어가 없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이 신음한다고 한 것이다. 사람도 힘들면 신음소리를 낸다. 그것 또한 기도이다. 그때는 말로 기도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아이쿠”, “아-!” 하고 탄식할 뿐이다. 이런 탄식이 말보다 더 진실할 때가 있다. 누가복음 18:9 이하에 보면, 바리새파 사람의 기도보다 세리의 탄식이 더 좋은 기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리도 때로 기도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말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정말 큰 슬픔을 당하면 말문이 막힌다. 그때에 바울은 “성령이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신다”고한다. 성령은 우리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까지도 아시고 대신 기도해 주시는 분이다.

"너희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마 18:10)

이렇게 마태 기자는 작은 사람 하나라도 각 사람마다 하나님 앞에서 그를 위하여 말해주는 천사가 있다고 한다. 요즘 말로 수호천사 같은 존재이다. 요한복음에서는 성령을 보혜사(paraketos)라고 하는데 이는 변호사, 대변자, 대신해서 말해 주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성령은 자기 뜻을 우리에게 관철하려고 하기보다 우리의 소원과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 아래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도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시는 분이라고 한다(롬 8:34). 우리가 어떻게 할 줄 모를 때, 우리를 대변해 주는 분이 있다는 사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는 분이 있다는 사실, 이 사실보다 더 고맙고 은혜로운 것이 있겠는가.

이번에 우리 집 아이가 수능시험을 보았는데, 시험 보는 날 아침에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아이가 시계를 갖고 가지 않은 것이다. 하필이면 꼭 숫자가 표시되는 그 시계를 갖고 가야 한다면서 챙겨놓고는 안 갖고 간 것이다. 나중에 알게 된 집사람은, 혹 그 시계가 없어서 시험을 망칠까봐, 시계를 전달해 주기 위해서 아주 고생을 한 모양이다. 경찰의 도움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아주 극적으로 시계를 전해 주었다고 한다. 그 아이는 시험 직전에 시계가 없는 것을 알고 교무실에서 선생님께 빌리려 했지만 자기들도 여분이 없다면서 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는 포기를 하고 남의 책상에 있는 시계를 멀리서 보려고 했단다. 이렇게 자기가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다. 이 아이가 어떻게 하기 어려운 때다. 그때는 밖에서 누군가가 도와야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애를 써야 한다.

바울은 성령은 이런 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우리 힘으로는 되지 않을 때, 성령이 이루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신다는 것이다.

내가 잘 아는 한 여인이 첫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는 3년 동안 송장 같이 웃음을 잃고 살았다. 말문이 막혔고 기도도 할 수 없었다. 나중에 두 아이를 얻고 나서야 비로소 웃기도 하고 기도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지난 날 얘기를 하는데, 그는 그때도 입으로는 기도하지 못했어도 자신은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느꼈다고 했다. 어쩌면, 그가 차마 말을 할 수 없을 때, 성령께서 그를 위해서 대신 기도해 주신 것이 아닐까.

진정한 기도는 유창한 말을 하는 것이나 내가 꼭 몸부림을 치는 것만은 아니다. 내가 기도할 수 없음을 느끼는 것, 내가 기도할 수 없을 때도 나를 대신하여 기도하는 분이 있음을 알고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 이것이 진정한 기도이다.

5. 신앙의 연금술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주인공에게 한 노인이 이렇게 말한다.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또 그 노인은 초심자의 행운에 대해 말한다. 처음 카드놀이를 하는 사람은 꼭 따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가 그렇게 간절히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생은 대개 자기가 원한 것들이며, 주위의 자연과 운명 행운 신의 섭리는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꿈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대개 한 여인에 대한 꿈을 갖는데, 그것을 사회처럼 정죄하지 않고, 아름답고 신비스런 것, 구원에 이르는 것으로 그리니까,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개인이 자기 주변의 도움 속에서 자기가 진실로 원하는 것을 결정해가고 이루어가는 것을 여러 금속과 물질을 녹여서 하나의 보물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에 은유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는 가공의 픽션이요 문학일 뿐이다. 하지만 우리야말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 구하는 것을 미리 아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시는 성령이 계시니, 그분을 향한 푸근한 믿음을 가져야겠다.

우리 교회만 해도 그렇다. 우리는 교회를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무슨 일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수 있다. 그럴 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교회를 위해서, 우리를 대신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또 우리가 말이 통하지 않고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에게 섭섭한 마음을 갖기 전에, 그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이 있고, 그 사람의 천사가 하나님 앞에서 매일 하나님을 뵙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말과 생각을 넘어서서 역사하시는 성령께 우리 공동체를 맡기고 푸근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 내가 계획한 것이 뜻대로 되지 않고 기도한 것이 응답이 되지 않는 것같이 보일 때,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실망하고 풀이 죽지 말자. 내 속에 그런 소원을 주신 이가 주님이라고 생각하자. 수능고사장 밖의 어머니처럼, 그보다 더한 심정으로, 나보다 더 나를 걱정하면서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는 분이 있음을, 내가 슬퍼하는 것보다 더 큰 고통과 슬픔으로 나를 위해서 호소하고 대신해서 간청하는 보혜사 성령이 있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분께 감사하고 그분께 맡기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연금술사를 말할 때 우리는 신앙의 연금술사가 되어야겠다.
연금술사가 여러 재료들을 녹여서 금을 만들듯이, 우리는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신음을 들을 수 있어야겠다. 내 속에서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나 자신만이 아니라 내 속의 성령께서 간절히 구하시는 것일 수 있음을 알아야겠다. 내 속의 소원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내 속에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나 한 사람을 위해서 자연이 신음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이 나를 위해 탄식하는 것을 알아갈 때 우리는 나 자신의 삶을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나 자신의 소원, 나 자신의 고통, 나 자신의 기쁨, 나 자신의 슬픔에서 내 것만이 아닌, 나를 사랑하는 분이 주시는 선물을 연단해내고 녹여내고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아주 멋진 신앙의 연금술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낙산교회 주일예배 설교 04.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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