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에너지로의 전환

전병욱 목사............... 조회 수 1893 추천 수 0 2010.09.20 12:11:35
.........
에너지로의 전환”(3.15.2007)

  모든 물질은 잠재된 에너지이다. 모든 물질은 에너지로의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나무를 태운다. 불이 타오르고 열기가 생긴다. 그 에너지로 밥을 짓기도 하고, 추위를 쫓기도 한다.음식을 먹는다. 그 열량으로 활동을 하고, 힘을 얻곤한다. 이론적이지만, 모든 물질을 핵분열시킨다면 엄청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손톱깍은 것을 모아서 전부 핵분열시킨다면, 서울을 날려버릴 수도 있는 에너지가 나온다. 지금은 기술상 우라늄과 수소만 핵분열이 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수준에서 접근한다면 분열시키지 못할 물질은 없다. 우리 속에는 바로 이런 잠재적인 에너지가 있는 것이다. 나를 불태우면 엄청난 것이 나온다. 나를 제대로 폭발시키면, 시대를 바꿀 에너지가 나오는 것이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왜 이런 말이 가능한가? 기도하는 한사람의 에너지가 폭발하면, 불발탄으로 남은 민족보다 강하다는 말이다. 능력이란 지니고 있는 자원이라기 보다는 그 자원을 불붙일 줄알고, 폭발시킬 줄 아는데 있다.
  르네상스적인 인물들은 한 사람의 능력으로 수십명도 이룰 수 없는 일들을 이루곤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대표적인 예이다. 우리나라에도 18세기의 다산 정약용은 이런 에너지 폭발적인 인물이었다. 정약용이 관심을 갖지 않은 분야는 거의 없다. 경학자, 예학자, 행정가, 교육학자, 역사학자, 토목공학자, 기계공학자, 지리학자, 의학자, 국어학자, 시인, 문예비평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한 사람의 잠재력은 결코 제한할 수 없다.
  물질을 가장 열등하게 사용하는 것은 썩히는 것이다. 물질을 최하의 에너지로 만드는 것이 썩힘이다.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땅에 묻었다. 썩혔다는 말이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마 6:19) 쌓아두는 것은 썩히는 것이다. 좀과 동록, 도적은 다 썩힘에 대한 다른 표현이다. 조지 휫필드는 이것을 간파하고 이렇게 말했다.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 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기를 원하노라” 결코 썩는 인생을 살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준비라는 명목으로 물질만 모으려고 한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에너지화하는 법을 아는 것이다. 불붙이고 폭발시키는 법을 아는 것이다. 땔감 하나를 불붙이는 것도 처음에는 쉬운 것이 아니다. 젊음을 불태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가지고 있는 돈을 붙붙게 사용하는 것도 쉬운 것이다. 많은 물질과 자원과 젊음이 최하의 에너지 상태인 썩음으로 가는 것이 안타깝다. 지금부터 하나씩 불붙이고, 폭발시키보라. 세상에 변화의 굉음이 들리게 될 것이다. 출처/ 삼일교회 청년부 주보 yes31 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5039 고전예화 55. 김교신과 손기정 이정수 목사 2009-09-18 1892
25038 인정해주기 이진우 2009-01-01 1892
25037 [산마루서신] 이름은 판매용이 아닙니다 file 이주연 2007-04-14 1892
25036 <민들레 홀씨> 제128호: 예수의 가족 김재성 2004-11-10 1892
25035 [고도원의 아침편지] 신의 손가락 고도원 2005-10-04 1892
25034 어느 병사의 기도 제임스 2004-10-10 1892
25033 하루라도 편히 쉬시길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8-02 1891
25032 씨뿌리는 기쁨 김장환 목사 2013-02-04 1891
25031 잃어버린 우주의 연결고리 김계환 2012-01-27 1891
25030 생물학적 균형 김계환 2011-11-23 1891
25029 날개달린 전사들 김계환 2011-10-26 1891
25028 지구 온난화에 대한 햇빛의 영향 김계환 2011-10-24 1891
25027 참 생명의 씨앗 안찬호 2009-11-01 1891
25026 형통의 허상 존 오트버그 2009-07-22 1891
25025 사랑 받지 못한 케네디의 암살자 이동원 목사 2009-07-16 1891
25024 길가에 떨어진 씨 이동원 목사 2009-05-20 1891
25023 선한 이웃 김필곤 목사 2013-09-28 1890
25022 결코 포기하지 말라 이주연 목사 2013-02-02 1890
25021 약간의 틈 김장환 목사 2012-10-21 1890
25020 십대들이여, 십대들이여! 주서택 목사 2011-03-01 1890
25019 나의 첫 도전기 예수행복 2011-01-22 1890
25018 파도와 물고기 예수감사 2011-01-05 1890
25017 블루슈머와 같은 크리스천 김장환 목사 2010-08-18 1890
25016 한 수감자의 진실과 퍼지는 이웃들의 사랑 이주연 목사 2009-12-18 1890
25015 해서는 안되는 일 file 권오성 2008-07-28 1890
25014 눈이 그리우면 겨울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김필곤 2006-04-27 1890
25013 자신도 몰랐던 재능 김장환 목사 2013-08-28 1889
25012 합력하여 선이 된다는 것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12-22 1889
25011 대치될 수 없는 모성 김필곤 목사 2011-09-24 1889
25010 눈물샘 김학규 2011-04-19 1889
25009 나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김장환 목사 2010-10-12 1889
25008 측면과 배후를 대비하라 전병욱 목사 2010-08-21 1889
25007 하나님의 자비 이주연 2009-10-16 1889
25006 칭찬의 미학 [1] 김장환 목사 2009-10-06 1889
25005 개척 정신과 포기 바이러스 김필곤 목사 2009-02-23 18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