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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박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을 불렀다.
오일달러가 넘쳐나던 중동국가에서 건설공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 타진하기 위해서였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너무 더워서 일을 할 수 없고,
건설공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이 없어서 불가능하다는 답을 한 터였다.
미션을 받고 한달음에 중동에 다녀온 정 회장은,
대통령에게 이렇게 보고했다.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왜요?”
“1년에 열두 달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고요.”
“또요?”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있으니 자재 조달이 쉽고요.”
“물은?”
“그거야 어디서든 실어오면 되고요.”
“50℃나 되는 더위는?”
“낮에는 자고 밤에 시원해지면 그때 일하면 됩니다.”
1970년대를 상징하는 중동 붐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처럼 긍정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할 수 없다’는 두려움을 이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고 정주영 회장께서 자주 하던 말씀,
“임자, 해보기나 했어?”는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
<강신장, ‘오리진이 되라’ 중에서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절망하지 마십시오.
마음만 먹으면 오늘도
새로워질 수 있는 날입니다. <연>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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