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극락왕생

김민수 목사 | 2012.05.26 23:18:2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338)-극락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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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등입니다.

'극락왕생'이란 죽어서 극락 정토에 가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살아있는 자가 죽은 자에 대해 에의를 표하는 의미겠지요.

 

장례예식을 하다보면 살아생전 불효하던 자식들이 호화스러운 장례를 하는 것을 봅니다.

살아있을 때 그리하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하게 되지요.

 

살아있을 때, 곁에 있을 때 잘 해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때 잘 해주지 못하면 후회로 남게 되는 법입니다.

후회하는게 삶이라지만 그 후회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도 지혜로운 삶이겠지요.

 

2009년 11월 13일(금) 김민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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