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자작나무

김민수 목사 | 2012.04.24 19:54:5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249)-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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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내린날, 그곳은 함박눈이 내렸더랍니다.

오랜만에 사진 담으러 멀리 나간 길, 비가 온다고 투덜거렸는데

몇 년만에 만나는 흰눈세상인지 모릅니다.

 

그때 이런 생각을 했지요.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내가 맞닥뜨려야만 하는 것이라면

그냥 즐기자.

 

2009년 3월 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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