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낚시와 노동

김민수 목사 | 2012.05.12 23:18: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301)-낚시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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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만 눈이 멀면 낚시는 재미가 없습니다.

낚시는 단순히 고기를 잡는 놀이가 아니라 세월을 낚는 놀이입니다.

우리의 노동도 그렇습니다.

돈에만 눈이 멀면 노동이 재미없습니다.

노동은 단순히 돈버는 일이 아니라 우리를 창조하는 일입니다.

 

가을 초입입니다.

이 가을에 귀한 열매 많이 거두시길 바랍니다.

 

2009년 8월 27일(목) 김민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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