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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목사 | 2012.05.04 14:35:0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279)-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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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누가 봐주거나 말거나 그냥 자기대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냥저냥 자기대로 살아간다고 해서 대충 살아가지 않습니다.

 

되지도 않을 욕심에 빠져

자신의 삶뿐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도 힘겹게 만드는 것은 사람뿐인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삶을 살지 마세요.

어떤 위치에서라도, 당신이 있어 행복하지 않아도 좋으니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삶은 절대로 살지 마세요.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2009년 6월 26일(금) 김민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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