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소나무

김민수 목사 | 2012.05.01 18:58: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266)-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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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환경이 열악할 수록 그 자태가 멋드러집니다.

해풍에 시달리며 자라는 소나무

혹은

바위틈에서타는 목마름으로 자라는 소나무

모두

열악한 환경을 그냥 받아들여 자기의 안에 품은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하지 마십시오.

때론 보이는 것, 그것 자체가 모든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2009년 4월 10일(금) 김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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