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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목사 | 2012.06.19 19:30: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423)-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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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탑을 쌓던 그 순간

개인의 이기적인 욕심을 위해 소원을 빌었다고 하더라도

그 순간 만큼은 순수한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네 민족적인 정서가 담긴 이런 풍속까지도 미신으로 치부하는

얄팍한 신앙을 가진 이들도 있습니다만,

 

이런 것을 미신이라고 분을 내기보다는

자신이 신앙좋다고 하면서 신앙인처럼 살지 않음을 돌아봐야겠습니다.

 

2010년 10월 6일(수) 김민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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