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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목사 | 2012.06.25 23:18:1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451)-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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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지난 계절의 흔적을 꺼내봅니다.

맑게 사는 것이 힘든 세상입니다.

맑게 살려면 마음 아픈 세상입니다.

그래도

맑게 살아가야 합니다.

바보 같지만, 그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명력은 맑음에 있습니다.

맑음은 진실과 통합니다.

맑지 않으면, 쭉정이 신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 삶

맑은 날 되시길 빕니다.

 

2010년 12월 14일(화) 김민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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