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편지(845)- 쉼(休)
쉼(休)
나무곁에서 사람이 쉬는 것이 쉼(休)
나무는 자연,
식(息),
자기 마음에 자기를 세우는 일이 식(息)
식은 호흡 또는 숨쉼,
진정한 휴식은 자연의 곁에서 호흡하는 일입니다.
소비하며 얻는 휴식은 자연과 동떨어져 있어서 그 끝이 허무합니다.
휴가철입니다.
좋은 쉼을 계획하시고, 그 쉼 끝에 허탈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012년 7월 23일(월) 김민수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