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쉼(休)

김민수 목사 | 2012.09.20 04:26:5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들꽃편지(845)- 쉼(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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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休)

나무곁에서 사람이 쉬는 것이 쉼(休)

나무는 자연,

 

식(息),

자기 마음에 자기를 세우는 일이 식(息)

식은 호흡 또는 숨쉼,

 

진정한 휴식은 자연의 곁에서 호흡하는 일입니다.

소비하며 얻는 휴식은 자연과 동떨어져 있어서 그 끝이 허무합니다.

 

휴가철입니다.

좋은 쉼을 계획하시고, 그 쉼 끝에 허탈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012년 7월 23일(월) 김민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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