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열두 가지 신념

김상길 | 2005.04.20 22:45:4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무엇이 빛나고 아름다운 생활일까.
한 젊은이가 신앙집회 후 주위에서 신망을 받고 있는 원로에게
“어둡고 혼란스러운 이 세상을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무엇이 빛나는 생활입니까? 아름다운 성품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원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교리적인 답을 원하십니까,아니면 실제 생활에 따른 답을 원하십니까?”
“실제 생활이지요.”
“그렇다면 저의 신념을 말씀해 드리지요.”
지혜로운 눈빛을 가진 원로는 자신의 생활신념 열두 가지를 공개했다.
①가정에서는 온화하고 상냥하게
②사업은 정직하게
③사회생활은 공손하게
④일은 성실하고 공정하게
⑤불행한 사람은 위로해주고
⑥약자에게는 힘이 되고
⑦승자를 인정하고 수용하며,패자를 이끌어주고
⑧악한 자에게는 저항하고
⑨고난을 당했을 때 원망하지 않고 인내하며
⑩행운의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⑪참회자는 용서하며
⑫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함.

김상길논설위원 s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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