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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 2012.08.31 14:49: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자식이 잘되는 길

부정모혈(父精母血)로 인생은 이 땅에 태어난다. 부모 없이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자식에게 부모님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인생이란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를 통해 인생을 먼저 살게 하고 그 다음 자식이 부모의 걸어간 발자취를 따라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포함되어있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는 과거와 같지 않고 이즈음에는 가족의 단위가 핵가족이다.

가면 갈수록 부모에게 자녀의 수가 현저히 적다. 많은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를 잘 돌볼 수 없다. 그래서 적은 수의 자녀를 부모인 두 사람이 책임을 지게 하신 것이다. 궁극적으론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자녀들을 무리로 맡기지 않고 핵가족단위로 나누신 것은 그만큼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 반듯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이런 부모님을 복으로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녀들은 많지 않다.

어떤 자녀는 조금만 커면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뿐 아니라 무시하고 업신여기기까지 한다.

자녀가 잘되는 길은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있다. 부모님께 순종이다. 무엇이든지 순종이다.

현재 자식들이 바라보는 부모님이 존경스러운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는 분도 있다.

부모로서 잘살든, 못살든 잘살았든, 못살았든 상관없이... 순종이다.

자녀들에게 자신이 잘 살았다고 인정되는 부분들은 그대로 자기의 발자취를 밟고 오라고 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수정하여 걷게 할 것이다.

어떤 부모인들 자식 잘못되기를 원하는 부모 있겠는가? 문제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말씀에 , 하는 순종이 없고 왜요가 있을 뿐이다. 이런 자녀는 , 하는 자녀보다 더 잘되기를 꿈꾸지 말아야한다.

예수 믿지 말라는 말씀 빼고는 무조건 순종이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잘된다.

예를 든다면, 어린자녀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다고 해보자, 부모는 게임 그만하고 공부해라 했다. 그러면 게임만 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는 부모는 너무나 잘 안다. 자녀는 게임대신 왜 공부를 하라고만 하는지에 대한 부모의 말을 이해하기 힘들다.

게임이 좋고 하고 싶어도 부모님의 말씀이니 그대로 멈추고 공부를 한다면, 훗날 이 자녀는 말 듣지 않고 제멋대로 산 아이들하곤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들이 마찬가지다. 부모는 먼저 인생길을 걸어가 본 경험자다. 이렇게 살면 이렇게 되고 답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자다.

 

자녀의 성공과 승리를 위해 부모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부모에게 자녀가 달려있고 자녀는 부모에게 달려있다. 자녀를 어떻게 부모님의 말에 순종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으로 만들면 자녀는 반드시 성공한다.

  영적인 부모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도 역시 잘된다. 순종은 쉽지않지만 하고 나면 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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