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랑밭 새벽편지] 보고싶은 당신

권태일 | 2005.08.09 22:31:4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2005년 4월 18일(월요일) 편지

당신을 하루 온종일
생각하는대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당신의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보고 싶은 것이
정한 이치가 아닌가요?

힘겹게 얻게된 사랑이기에.
너무나 귀하게 얻은 사랑이기에...

내 갈 길을 챙겨주시고
다칠세라 저만치 앞서
안내해 주시는 당신.

지난날의 고통을 한순간
잊게하신 이가 또한 당신입니다.

이제 저는 당신으로 인해 거듭났습니다.
더이상 눈물이 아닙니다.

눈물과 고통은 지난날로 족합니다.
당신을 만난 후 지금까지
언제나 희열의 시간 시간입니다.

이 시간...
아마 평생 갈것 같네요.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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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랑하는이를 만난다는건
그 사랑은 천상의 사랑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이여!
우리가 서로 사랑해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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