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가슴속 사랑의 땔깜을 태우십시오

이주연 | 2009.02.03 23:35:1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겨울이 올텐데
장작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겨울이 올 줄 안다면
장작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장작을 준비하였어도
정작 추운 겨울날 장작을 태우지 않는다면,
장작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과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며
어리석기도 매한가지일 것입니다.

우리의 가슴 속엔 추운 세상을
따뜻하게 살아가도록
이미 하나님께서 사랑의 땔감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우리의 가슴 속 창고를 열고
장작을 꺼내 사랑의 불을 지피십시오.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연인으로 삼으십시오.
예수께서 사랑하셨던 것처럼
가난하든 부유하든, 못났든 잘났든, 죄인이든 의인이든......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십시오.

그러한 순간에 이른다면
우리의 삶은 밝게 불타오르며 빛을 발하고,
세상은 한 겨울에도 따뜻한 기운에 감싸일 것입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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