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건설을 위한 파괴

전병욱 | 2004.01.04 20:07:1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빌딩을 짓기 위해서는 초가집을 부수어야 합니다. 거룩한 건설을 위해서는 거룩한 파괴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예비하신 큰 것을 세우기 위해서 어떤 때 에는 우리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은 것들을 무너뜨릴 때가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큰 장로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이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님은 제임스 케네디라는 분인데, 이 분의 원래 직업은 댄스 교습소 강사였습니다. 교습소가 한창 번창한던 중에 갑자기 어려움 이 닥쳤습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교습소를 찾지 않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한참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하나님께 맞은 다음 가고 싶지 않던 신학교에 갔습니다. 신학교에 가서 완전 히 변화받고 헌신하기 시작하여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 댄스 강사가 바로 '전도폭발'이라는 세계적인 전도교재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왜 그의 교습소가 망했습 니까? 이유는 한 가지, 하나님께서 도구로 쓰시겠다는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길에 가시떨기를 놓아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도록 막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 운데 더 큰 것을 이루시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거룩한 파괴와 방해가 있음을 명심하십시 오. 삶에 시험이 닥칠 때마다 더 큰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붙들고 견디며 인내하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파워 로마서 / 전병욱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