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내면에 거하는 무적의 요새

마이클 | 2004.01.04 20:17:5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어두움, 메마름, 우리를 약하게 만드는 유혹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깨끗게 하시려고 사용하는 방법들입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영혼이 각 사람 존재의 가장 중심에 있다는 것과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거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중심은 곧 하나님의 성전인 것입니다. 주님은 바로 그곳에서 안식하시면서 보좌 위에서 통치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항상 평화롭게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유익하다면 원수가 우리 안에 있는 이 안식처에 고통을 가하는 것을 허용하십니다. 이때 고통은 유혹이나 고난, 혹은 어려운 제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슴 아픈 고통들과 괴로운 핍박들이 찾아오게 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고통이 올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합니까? 우리를 찾아오는 온갖 고통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늘 한결같이 기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의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십시오. 여러분은 그곳에서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외적인 환경과 고통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 안에 이런 놀라운 요새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이 하나님의 요새는 여러분을 변호해주고 보호해주며, 여러분을 위해 싸워줄 것입니다.

영성 깊은 그리스도인 / 마이클 몰리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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