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결정적 소수

와그너 | 2004.05.12 15:27:4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21세기가 시작될 무렵, 이태리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는 놀라운 발견을 했다. 그것은 어느 나라든지 세금제도와 관계없이 그 나라의 20퍼센트의 인구가 그 나라 재정의 80퍼센트를 관리한다는 사실이다. 이 발견 이후 이른바 '파레토 법칙'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게 되었다. 그 예를 보면 다음과 같다.
* 20퍼센트의 세일즈맨들이 80퍼센즈의 보험을 판다.
* 20퍼센트의 책 분량이 80퍼센트의 내용을 전달한다.
* 20퍼센트의 어부들이 80퍼센트의 고기를 잡는다.
* 20퍼센트의 성도들이 80퍼센트의 헌금을 낸다.
* 20퍼센트의 정치가들이 80퍼센트의 지지투표를 얻는다.
이러한 20-80법칙이 교회의 중보자들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 그러나 나의 조사 연구에 따르면 20퍼센트가 아니라 약 5퍼센트의 결정적인 소수가 중보 기도자들이라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물론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다. 그러나 이 결정적인 소수는 바로 중보기도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중보기도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 오래 기도한다. 최소한 하루에 한 시간 이상씩 기도하고 많은 경우 하루에 2시간에서 5시간까지 매일 기도한다.
* 기도를 즐기고 개인기도 시간을 만족해한다.
* 기도 응답이 많고 또 극적인 편이다.
*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듣고 많은 경우 예언의 은사를 함께 갖고 있다.
- 방패기도/ 피터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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