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다솜이의 성경암송

여운학 | 2004.10.31 22:47: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다솜이와 새미는 작년 2월에 연수 가는 의사 아빠를 따라 엄마와 함께 미국에 갔습니다. 거기서 거의 1년 동안 현지 미국학교에 다니다가 왔습니다. 다솜이는 아홉 살,새미는 여덟 살로 2학년과 1학년에 각각 편입하여 즐겁게 공부하다가 왔답니다. 놀라운 것은 다솜이와 새미의 영어회화 실력과 독해력이 다른 한국 어린이들보다 뛰어나게 빨리 늘더라는 것입니다. 그 엄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솜이와 새미가 다섯 살,네 살 때부터 성경말씀 70절을 암송한 덕분인 것 같아요.”

물론 그 아이들의 머리가 좋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엄마가 유니게과정 암송학교에서 암송한 성경말씀을 어린 딸들에게도 암송시켰다는 사실입니다. 다솜이는 미처 글도 읽을 줄 모르면서 성경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한글도 저절로 깨치게 되었고 초등학교에 들어가자 책도 빨리 읽고,공부도 잘하며,철도 일찍 드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엄마는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에게 말씀 암송을 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여운학 장로(종합선교 규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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