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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32】아내와 함께 걷는 황토길

 

토요일 오후에 아내와 함께 닭발산에 올랐습니다. 장동산림욕장에서 출발하여 황토맨발코스 13km 길에 올라타 2km정도 걷다가 계족산성으로 올라가 한바퀴 돌면 3km 정도 되는 산성을 가로질러 한 참 놀다가 다시 반대편 황토맨발길로 내려가 6km를 걸어 삼림욕장에 진입하여 2km를 내려오니 모두 13km를 걸었습니다.
계족산은 평산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오르는 산입니다. 그러나 보문산, 계룡산보다 더 진산입니다. 신라와 백제가 이 산을 차지하게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며, 김유신 장군이 우뚝 서서 칼을 높이 들고 호령을 했던 장소가 산성 어디쯤에 있을 것입니다.
계족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전망이 사방 팔방을 그냥 내려다보게 합니다. 아마도 이런 전망 때문에 사람들이 계족산을 쳐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산에 오르면 얼렁 내려가려고 서둘지 말고 한 30분 정도 머물면서 사방을 충분히 조망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용우 20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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