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6년 하나님의 › 네 가지 경우

최용우 | 2016.11.22 10:31:4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649번째 쪽지!


□네 가지 경우


1.돈도 있고 믿음도 있는 사람 -금상첨화(錦上添花)
이런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어쩌다 있기는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돈이 많지만 절대로 돈으로 갑질 하지 않고, 돈 자랑도 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을 돕되 은근슬쩍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자신의 물질을 나누어 줍니다. 돈 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돈이 주어져도 돈 때문에 타락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2.돈은 없어도 믿음은 있는 사람 -천만다행(千萬多幸)
이런 사람은 제법 많습니다. 돈이 없을 때는 믿는 사람 같은데 돈이 생기면 믿음보다도 돈으로 마음이 돌아버립니다. 그래서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근원’이라고 하셨습니다. 돈은 없지만 믿음이 있는 것이 이런 사람들에게는 더 나은 것입니다.
3.돈은 있는데 믿음이 없는 사람 -용두사미(龍頭蛇尾)
이런 사람은 돈이 올가미가 되어 그 사람을 끌고 다니지요. 자신은 돈이 많아서 펑펑 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돈의 ‘노예’입니다. 온갖 사회악을 다 생산해 내면서 지구의 종말을 앞당기는 사람들입니다. 더욱 교회에서 돈으로 직분을 사서 교인인 척 하며 기독교와 예수님의 이름에 똥칠을 합니다. 온갖 비리와 부도덕한 일에 이들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들은 진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4.돈도 없고 믿음도 없는 사람 -설상가상(雪上加霜)
이런 사람을 대책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사는지 모를 사람들이지요. 돈도 없으면서 예수도 믿지 않는다니... 거참!
돈이라도 있어 이 땅에서 돈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가면 그나마도 위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돈도 없어 이 땅에서도 힘들게 살다가 저 세상에서도 불구덩이에 들어가야 한다면 이 얼마나 가련하고 불쌍한 인생입니까? ⓒ최용우


♥2016.11.2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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