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1년 성동 › 육감과 영감

최용우 | 2021.07.24 09:37: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98번째 쪽지!


□3.신비3-육감과 영감


1.어떤 자극을 느끼는 ‘감각’은 두 가지가 있는데,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은 자극을 받아들인 뒤 뉴런을 통해 뇌에 전달하고, 뇌가 그 자극을 인식하고 분별하는 것을 육체적 감각 즉, ‘육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감지하는 감각을 ‘영감’이라고 합니다. 육성이 강한 사람은 ‘육감’이 발달하고, 영혼이 민감한 사람은 ‘영감’이 발달합니다.
2.육성은 약해지거나 강해지는 ‘능력’입니다. 영성(읽을 때 영썽으로 읽어야 합니다.)은 커지고 작아지는 ‘감각’입니다. 그래서 육감이 강해지면 영감이 작아지고, 영감이 커지면 육성이 약해집니다. 빛과 어두움이 공존할 수 없듯이 두 가지 감각이 동시에 발전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3.육감이 발달하여 육성이 강한 사람들은 성향상 세상 너머 새로운 세상인 ‘영의 세계’를 경험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물리의 세계에서 인간의 관념과 지식으로 판단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신비로운 현상을 보고도 뭔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과학으로, 이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얼마든지 있는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4.영감이 발달하여 영성이 강한 사람들은 성향상 세상 너머 새로운 세상인 ‘영의 세계’를 비교적 쉽게 경험합니다. 인간이 만든 ‘사이버 세계’는 사실상 아주 정교한 과학적인 방법의 물리적 토대 위에서 작동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잠시 살아가는 물질세계는 하나님이 만든 정교한 영의 세계 안에서 ‘한시적’으로 작동되는 어떤 형태입니다. 인간의 삶은 더 짧게 ‘한시적’으로 작동됩니다. ⓒ최용우


♥2021.7.2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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