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3년 수덕의삶 › 죄인이기에 죄를 짓는다

최용우 | 2023.03.28 06:23:4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82번째 쪽지

 

□죄인이기에 죄를 짓는다

 

1.어떤 사람이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39) 성령을 선물로 받으려면 그 전에 회개하고,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2.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과가 열리기 때문에 사과나무입니까 아니면 사과나무이기 때문에 사과가 열립니까? 당연히 사과나무라서 사과가 열리지요.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인간은 세포 가운데 죄성(罪性)이 있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그냥 죄인입니다. 인간은 마귀가 집어넣은 죄의 독소 때문에 죄의 법 아래 묶여서 죄의 종노릇을 하며 삽니다. 그래서 지옥에 가기 위해서는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저절로 죄를 짓다가 저절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 인간의 본질입니다.

3.인간은 모두 무드셀라증후군 환자입니다. 추억은 항상 아름답다고 여기며 좋은 기억만 남겨두려고 하는 심리를 무드셀라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지은 죄는 잊어버리고 자신이 한 선행은 기억하려고 하는 무드셀라증후군 때문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어?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지만, 그 몇 가지 선행의 기억 외에 나머지는 모두 다 새까만 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4.왜 우리가 구원받아야 합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롬3:23)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죄인이라는 자각과 회개가 없으면 진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최용우 

 

♥2023.3.2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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