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죄에 대한 책망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49 추천 수 0 2023.06.08 07:42:5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38번째 쪽지!

 

□죄에 대한 책망

 

1.겸손한 사람은 ‘죄에 대한 책망’을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성경은 성령님께서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한다고 합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16:8) 책망은 헬라어로 ‘엘렝코’인데, 누군가에게 진실을 확신하게 하다, 꾸짖다, 증인을 고발하다, 반박 또는 반대 심문하다 등의 뜻입니다. 성령님은 내 안에서 나의 악을 드러내고, 책망하며, 죄에 대해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 해서 나에게 구주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2.성령님의 조명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움, 순결, 거룩함을 느낄 때, 죄가 하나님과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고 죄를 혐오하게 됩니다.(시편5:4) 죄에 대한 성령님의 책망을 받는다는 것은 죄를 혐오스럽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자신의 죄악에 즉시 압도당했습니다. 그래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사6:5)하고 가슴을 팡팡 쳤습니다.

3.겸손한 사람은 적의 비난과 친구의 책망을 성령님이 그들의 입을 빌려 하시는 말로 들으며 참을 수 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을 오히려 성령님 대하듯 진심으로 사랑하고 경의를 표할 수 있습니다.

4.그러나 교만하고 거만한 사람은 성령님의 책망을 받아들여 겸손히 몸을 낮추지 못할 만큼 뻣뻣합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잠언9:8)고 말했습니다. 성령님도 아무나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최용우 

 

♥2023.6.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Jo Han

2023.06.09 07:32:30

날마다 온전하게 정하지 못함과
저지른 하루내의 죄(잘못)를
회개합니다. 무겁게 짓누르는 뭔가가 저를 깨어나게 하십니다.
기도중 다시 회복케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하루하루 허물이 참 많네요.ㅜㅜ

Byoungsoo Cho

2023.06.09 07:32:4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53 2023년 수덕의삶 전인지애(全人之愛) 최용우 2023-06-26 54
7552 2023년 수덕의삶 저언심음(低言心音) 최용우 2023-06-24 44
7551 2023년 수덕의삶 희소불명(喜小不鳴) 최용우 2023-06-23 42
7550 2023년 수덕의삶 침묵묵언(沈默默言) 최용우 2023-06-22 33
7549 2023년 수덕의삶 타인존중(他人尊重) 최용우 2023-06-21 42
7548 2023년 수덕의삶 무종노예(無從奴隷) 최용우 2023-06-20 44
7547 2023년 수덕의삶 양보배려(讓步配慮) 최용우 2023-06-19 40
7546 2023년 수덕의삶 절대정직(絶對正直) [1] 최용우 2023-06-17 48
7545 2023년 수덕의삶 인내연단(忍耐鍊鍛) [1] 최용우 2023-06-16 60
7544 2023년 수덕의삶 존경순종(尊敬純宗) 최용우 2023-06-15 44
7543 2023년 수덕의삶 순응복종(順應服從) [1] 최용우 2023-06-14 34
7542 2023년 수덕의삶 신경외심(神敬畏心) 최용우 2023-06-13 63
7541 2023년 수덕의삶 낮은데 처하고 [2] 최용우 2023-06-12 59
7540 2023년 수덕의삶 겸손은 자족하는 마음 [1] 최용우 2023-06-10 96
7539 2023년 수덕의삶 어시스트(assist) [1] 최용우 2023-06-09 66
» 2023년 수덕의삶 죄에 대한 책망 [2] 최용우 2023-06-08 49
7537 2023년 수덕의삶 예수님만 바라보는 겸손 최용우 2023-06-07 65
7536 2023년 수덕의삶 고난의 날에 찬송 최용우 2023-06-06 52
7535 2023년 수덕의삶 물과 같은 겸손 [1] 최용우 2023-06-05 45
7534 2023년 수덕의삶 자신에 대한 인색한 평가 [2] 최용우 2023-06-03 68
7533 2023년 수덕의삶 타인을 더 낫게 여김 최용우 2023-06-02 51
7532 2023년 수덕의삶 스스로 작게 여김 최용우 2023-06-01 58
7531 2023년 수덕의삶 겸손한 사람과 교만한 사람 최용우 2023-05-29 80
7530 2023년 수덕의삶 겸손의 두 단계 최용우 2023-05-26 100
7529 2023년 수덕의삶 겸손과 자기의(自己義) 최용우 2023-05-25 64
7528 2023년 수덕의삶 겸손의 선물 [1] 최용우 2023-05-24 54
7527 2023년 수덕의삶 회개와 겸손 최용우 2023-05-23 52
7526 2023년 수덕의삶 내가 더 잘났어 [2] 최용우 2023-05-22 68
7525 2023년 수덕의삶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 [1] 최용우 2023-05-20 68
7524 2023년 수덕의삶 의복과 겸손 [7] 최용우 2023-05-19 81
7523 2023년 수덕의삶 바리새인과 세리 [1] 최용우 2023-05-18 60
7522 2023년 수덕의삶 바울과 겸손 [1] 최용우 2023-05-17 62
7521 2023년 수덕의삶 일상생활 가운데 겸손 최용우 2023-05-16 63
7520 2023년 수덕의삶 겸손한 사람 [1] 최용우 2023-05-15 52
7519 2023년 수덕의삶 제자들의 겸손 [1] 최용우 2023-05-13 7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