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제에서 목사로

2024년 진여(眞如) 최용우...............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24.06.22 06:13:4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38번째 쪽지!

 

□사제에서 목사로

 

1.성경에 ‘목사 제도’가 있는가? 없습니다.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킬빈(John Calvin)은 ‘사제’라는 말을 싫어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양의 큰 목자’(히13:20)라고 표현했기 때문에 칼빈은 ‘목자’라는 말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루터(Martin Luthe)도 ‘사제’ 대신 ‘설교자’,‘사역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쯔빙글리와 마틴 부처도 설교에 중독되어 있었으므로 교회 안의 새로운 지도자들을 부를 때 ‘설교자’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2.칼빈은 가톨릭 교회의 ‘사제’는 성경이 아닌 ‘인간이 고안해 낸’ 관습에 기초했다고 탄식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자신이 신약성경의 사도시대로부터 모델을 가져오지 않고 오히려 2-3세기 ‘단일감독제’를 가지고 와서 ‘설교자’를 교회의 1인 지도자인 ‘담임’으로 세웠습니다. 그것은 다른 개혁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칼빈은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것과 성사를 주관하는 것이 진실된 교회의 특징이며 그것을 ‘담임’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애석하게도 루터도 ‘모두가 제사장 제도 안에 있지만 누구나 다 실지로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는데 이 말은 ‘성직자’ 제도가 필요하다는 말이었습니다.

3.‘목사’라는 호칭은 18세기에 들어서서 루터교 경건주의자들에 의해서 사용되기 시작하여 차츰 ‘설교자, 사역자’라는 호칭을 대체하였고 그때부터 ‘목사’가 기독교 주류 안에서 공식적인 호칭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4.개혁자들은 가톨릭의 ‘유카리스트’(의식)을 반대하면서 ‘설교’를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설교’를 할 사람들이 필요했고 그들을 ‘설교자’라고 하다가 점점 ‘목사’로 굳어집니다. ⓒ최용우 

 

♥2024.6.2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61 2024년 진여(眞如) 빛의 기도 new 최용우 2024-07-20 8
7860 2024년 진여(眞如) 불의 기도 new 최용우 2024-07-19 21
7859 2024년 진여(眞如) 눈이 활짝 열린 사람 최용우 2024-07-18 15
7858 2024년 진여(眞如) 눈꺼플이 벗겨진 사람 최용우 2024-07-17 22
7857 2024년 진여(眞如) 비몽사몽 눈이 붙은 사람 최용우 2024-07-16 23
7856 2024년 진여(眞如) 조폭 두목 최용우 2024-07-15 23
7855 2024년 진여(眞如) 가운의 유래 최용우 2024-07-13 32
7854 2024년 진여(眞如) 가운이 성경적인가? 최용우 2024-07-12 26
7853 2024년 진여(眞如) 오늘날 긴 옷은? 최용우 2024-07-11 23
7852 2024년 진여(眞如)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1] 최용우 2024-07-10 24
7851 2024년 진여(眞如)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고 [1] 최용우 2024-07-09 32
7850 2024년 진여(眞如)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최용우 2024-07-08 29
7849 2024년 진여(眞如) 잔치의 윗자리 [1] 최용우 2024-07-06 31
7848 2024년 진여(眞如) 회당의 높은 자리 최용우 2024-07-05 33
7847 2024년 진여(眞如)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 최용우 2024-07-04 26
7846 2024년 진여(眞如) 예복을 입는 두 가지 이유 최용우 2024-07-03 36
7845 2024년 진여(眞如) 율법학자의 긴 옷 최용우 2024-07-02 21
7844 2024년 진여(眞如) 긴 옷을 입은 자들 [3] 최용우 2024-07-01 32
7843 2024년 진여(眞如)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 최용우 2024-06-28 59
7842 2024년 진여(眞如) 출산율 걱정마세요 [1] 최용우 2024-06-27 56
7841 2024년 진여(眞如) 목사 제도가 필요한가? 최용우 2024-06-26 24
7840 2024년 진여(眞如) 목회 제도가 필요한가? [4] 최용우 2024-06-25 40
7839 2024년 진여(眞如) 목사가 목회를 하게 된 이유 최용우 2024-06-24 40
» 2024년 진여(眞如) 사제에서 목사로 최용우 2024-06-22 43
7837 2024년 진여(眞如) 반쪽 종교개혁 최용우 2024-06-21 36
7836 2024년 진여(眞如) 기름부음과 안수 최용우 2024-06-20 37
7835 2024년 진여(眞如) 미화된 성직제도 최용우 2024-06-19 26
7834 2024년 진여(眞如) 기독교와 세상조직 최용우 2024-06-18 36
7833 2024년 진여(眞如) 기독교와 그리스로마 최용우 2024-06-17 26
7832 2024년 진여(眞如) 콘스탄티누스와 씨프리안 최용우 2024-06-15 43
7831 2024년 진여(眞如) 새싹 씨프리안 최용우 2024-06-14 37
7830 2024년 진여(眞如) 씨앗 이그나티우스 최용우 2024-06-13 41
7829 2024년 진여(眞如) 초대교회의 리더십 최용우 2024-06-12 42
7828 2024년 진여(眞如) 목사 제도의 뿌리 최용우 2024-06-11 30
7827 2024년 진여(眞如) 목사 제도 최용우 2024-06-10 3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