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햇볕같은이야기2 › 술과 주

최용우 | 2003.02.03 08:23:4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735번째 쪽지!

        □ 술과 주

술과 주님은 닮은점이 많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술꾼들이 술을 마실 때,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그 다음엔 술이 사람을 마시고, 마지막엔 술이 술을 마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가 맨 처음 주님을 믿기 시작할때는 주님을 그저 한번 '믿어 줍'니다. 아니면 답답할 때 술을 한잔 마시듯이 마음을 달래려고 주님을 믿어 봅니다.
그러다가 주님이 붙들어 주시면 그분께 순종하게 되고, 예수 믿는 재미에 취하게 되면 서서히 그분의 다스림 안으로 빨려 들어가 그분 안에서 살게 되됩니다.
마지막엔 술에 떡이된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마비가 되듯 그렇게 주님께 만취한 사람은 이제는 주님께서 나를 통해 어떤 놀라운 일을 하셔도 나는 없고 주님만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3.2.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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