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1년 정정당당 › 예수님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덜 마세요?

최용우 | 2011.11.21 09:12: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22번째 쪽지!

 

□ 예수님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덜 마세요?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마5:44)
만약 예수님의 말씀에 "예 그러겠습니다. 아멘!" 하고 대답했다면 실제로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핍박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그렇게 해야 합니다. 왜 예수님은 이렇게 사람 곤란하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것일까요? 아마도 그것은 '불의한 세력'이나 '불편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에 대해 그동안 대응했던 방법과는 좀 다른 방법을 사용해 보라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힘이 쎈 사람을 제압하려면 1.그보다 더 큰 힘을 기르는 방법이 있고, 2.그냥 힘쎈 사람 밑에 들어가 2인자로 만족하는 방법이 있고, 3.한번 붙어나 보자 하고 붙어서 깨지고 패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기존의 세 가지 방법 외에 새로운 4번째 방법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몸으로 실천하여 그 효과를 증명해 보이신 방법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4번째 방법은 싸우지 않고 힘쎈 사람을 제압하는 새로운 방법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말씀은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아니라 실천해보면 실천이 되는 기가막힌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최용우

 

♥2011.11.2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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